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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Microsoft, 러시아 도메인 107개 압수 - 대규모 사이버 사기 단속

오토씨 2024. 10. 28.

오토씨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있었던 대규모 사이버 범죄 단속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협력하여 러시아 정부와 연결된 사이버 범죄자들이 운영하던 107개의 도메인을 압수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 사건은 기술적인 이슈를 넘어 글로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이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과 Microsoft, 러시아 도메인 107개 압수 - 대규모 사이버 사기 단속

 

사건 개요: 러시아 정부와 연관된 사이버 범죄

미국 법무부(DoJ)는 러시아 정부와 연결된 공격자들이 운영하던 107개의 도메인이 사이버 사기와 신원 도용에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합법적인 이메일 계정을 가장해 피해자들이 계정 정보를 유출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공격'을 벌였습니다. 미국 법무차관 리사 모나코는 "러시아 정부가 이러한 공격을 통해 미국 시민들의 민감한 정보를 탈취하려고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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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RIVER 그룹의 정체

이 공격은 COLDRIVER라는 그룹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그룹은 'Blue Callisto', 'TAG-53', 'Dancing Salome'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진화하며 지속적으로 범죄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소속의 18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도의 기술력과 집요한 수법으로 유명한 사이버 범죄 집단입니다.



구체적인 공격 방식

이 그룹의 주된 공격 방식은 '스피어 피싱(spear phishing)'입니다. 스피어 피싱이란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 피해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번에 압수된 도메인들은 미국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이메일 계정을 겨냥해 기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사건에서 추가로 66개의 도메인을 압수했으며, 이 도메인들은 NGO와 같은 민간 단체들을 겨냥해 그들의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려는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결론 및 행동 권장사항

이번 사건은 사이버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무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신뢰할 수 없는 출처에서 온 이메일에 항상 주의하고, 피싱 공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사이버 공격은 현대 사회에서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으며, 개인과 단체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혹시 비슷한 공격을 당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작은 경계심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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